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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 이야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생활을 통하여 밀려오는 수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지곤 한다. 인도철학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올바른 삶의 바탕위에서 우리 인간의 정신적 자유라는 열반을 지향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베다사상, 우빠니샤드사상, 인도종교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신화와 서사시들 속에 지속적으로 우리 인간이 참다운 삶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시사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인도인들이 살아가는 방식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가득한 고통과 괴로움을 이상적이고 고아한 세계를 향한 유토피아를 얻기 위하여 무지와 무명을 극복하고자 피나는 고행과 올바른 행위를 꾸준히 실천하는 성자들이 지금도 인도 곳곳에 있다. 이처럼 인도철학은 철학과 종교를 아우르는 생활철학이고, 쑤뜨라 경전을 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생활을 통하여 밀려오는 수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지곤 한다. 인도철학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올바른 삶의 바탕위에서 우리 인간의 정신적 자유라는 열반을 지향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베다사상, 우빠니샤드사상, 인도종교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신화와 서사시들 속에 지속적으로 우리 인간이 참다운 삶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시사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인도인들이 살아가는 방식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가득한 고통과 괴로움을 이상적이고 고아한 세계를 향한 유토피아를 얻기 위하여 무지와 무명을 극복하고자 피나는 고행과 올바른 행위를 꾸준히 실천하는 성자들이 지금도 인도 곳곳에 있다. 이처럼 인도철학은 철학과 종교를 아우르는 생활철학이고, 쑤뜨라 경전을 주석하여 보통사람들에게 알기 쉽게 해설한 주석철학이라 할 수 있다.
서행정 교수는 1976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인도어과를 졸업, 인도 에서 연구 활동을 한 뒤 197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도철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 1994년에는 2년간 인도 네루대학교 교환 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 경찰청 국가 대테러 협상위원, 인도학회, 인도철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국제인도아세안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한국인을 위한 힌디발음교육』, 『힌디발음입문』『한글만 알면 꿩 먹고 알 먹는 힌디어 첫걸음』 등이 있으며 『힌디-한국어사전』, 『한국어-힌디사전』 발간에도 참여하였다. 논문으로는 ‘라마설화에 나타난 다르마(Dharma)의 의미’, ‘라마설화를 통해서 본 라마의 화현관’, ‘바가와뜨기따의 인식론적 의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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